GS건설, 올 1분기 매출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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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에 GS건설의 매출은 늘고 영업이익은 줄었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2조37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오히려 13.09% 감소한 1535억원을 나타냈다. 올 1분기 순이익은 153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55% 감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우수한 분양 실적을 내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며 "올 1분기에 한강맨션 주택재건축, 상도스타리움 주택 사업 등을 신규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2조37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오히려 13.09% 감소한 1535억원을 나타냈다. 올 1분기 순이익은 153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55% 감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우수한 분양 실적을 내 매출 호조세를 이어갔다"며 "올 1분기에 한강맨션 주택재건축, 상도스타리움 주택 사업 등을 신규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