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작업자 2명 매몰됐다 구조
27일 오후 3시 5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흙 속에 신체 일부가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해당 현장에서 상수도관 매립 작업을 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1명이 흙더미에 신체 일부가 묻혔고, 이 작업자를 구조하려던 또 다른 근로자도 함께 매몰됐다.

신체 일부만 매몰돼 이들은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