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 "새로운 원형 RNA 구조체 기술 개발 박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과제 수주
알지노믹스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2022년도 감염병 대응 IP-R&D 전략지원 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감염병 차세대 백신 기초원천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회사가 갖고 있는 새로운 원형 리보핵산(RNA) 구조체 플랫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원형 RNA 구조체는 시험관 내 전사 반응 중에 자가 환형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선형 구조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백신 및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mRNA 치료제와 백신 기술의 특허 이슈를 극복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라며 “전달체를 갖고 있는 그룹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RNA 백신 및 치료제에서 나아가 형질전환용 유전자 발현 포맷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알지노믹스는 회사가 갖고 있는 새로운 원형 리보핵산(RNA) 구조체 플랫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원형 RNA 구조체는 시험관 내 전사 반응 중에 자가 환형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선형 구조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백신 및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mRNA 치료제와 백신 기술의 특허 이슈를 극복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이라며 “전달체를 갖고 있는 그룹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RNA 백신 및 치료제에서 나아가 형질전환용 유전자 발현 포맷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