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어느날이 2022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떡류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인 떡은 다른 디저트에 비해 덜 자극적인 맛과 쫄깃한 식감을 가졌을 뿐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다. 떡 전문점인 오월의어느날은 서해용 대표가 직접 농사와 배송을 담당하는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떡을 내놓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오월의어느날은 전라북도 군산에서 나온 햅쌀로만 떡을 제조한 뒤 당일 발송한다는 원칙을 2008년부터 15년째 고수하고 있다. 건강한 떡을 소비자들에게 내놓기 위해 모든 떡 제품에 색소, 유화제, 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떡을 낱개로 소포장 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제품 배송 후 3개월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밥솥, 찜기, 끓는 물 등을 이용해 떡 고유의 식감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점도 활용했다. 배송 시 동봉되는 친환경 아이스팩을 돌려보내면 떡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월의어느날은 찹쌀, 밤, 검은콩, 대추 등 국산 재료를 이용해 각종 영양 성분을 담은 찰떡, 완두콩으로 만든 설기, 밥 대용으로 섭취 가능한 찰밥, 네 가지 맛을 낸 찹쌀떡, 저염떡, 현미곤약, 가래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