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협회 재설립...지난 27일 창립총회 열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지난 27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2019년에 설립된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및 동법 하위법령에 맞춰 이번에 재설립을 하게 되었다.
새로 설립된 협회의 초대회장은 이형칠 윕스 대표가 맡았다. 수석 부회장은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명예회장에는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 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임명됐다.
이형칠 회장은 "데이터산업법이 시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시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 국내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대제 명예회장은 한국데이터산업협회의 정식출범을 축하하면서 "국내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도 영상을 통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협회는 향후 국내 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정부 정책제언등의 활동과 데이터산업법과 연계한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