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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원화 약세에도 기업 실적 호조에 1% 상승…2,660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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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순매수가 지수 상승 견인…코스닥지수, 이틀연속 900선 하회
    코스피, 원화 약세에도 기업 실적 호조에 1% 상승…2,660대(종합)
    코스피가 28일 원화 약세에도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3포인트(1.08%) 오른 2,667.4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48포인트(0.66%) 오른 2,656.54에 시작해 장 초반 보합권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늘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93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천651억원을, 외국인은 400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1%), 나스닥지수(-0.01%) 등이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270원대를 넘어섰으나, LG화학, 삼성물산, 주요 건설사 등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 발표가 이어진 것이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증시 급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밤사이 알파벳, 퀄컴, 메타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의 호실적에 미국 선물이 강세를 보여 오늘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면서 "중국 상하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안정화 조짐을 보이는 점도 중국발 경기 불안 우려를 완화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LG화학(8.42%)이 급등했다.

    SK하이닉스(0.92%), 삼성바이오로직스(3.09%), 삼성SDI(1.36%), 현대차(0.80%), 카카오(1.02%), 기아(0.48%) 등도 강세였다.

    반면 삼성전자(-0.31%), LG에너지솔루션(-0.12%)은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나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유럽 천연가스 가격 강세에 전기가스업(6.32%)이 강세를 보였다.

    건설업(4.46%), 화학(3.10%), 철강·금속(2.69%), 유통업(2.64%), 운수창고(2.26%) 등은 2% 넘게 상승했고, 음식료품(-0.34%), 종이·목재(-1.02%), 전기·전자(-0.14%), 의료정밀(-0.2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6포인트(0.44%) 내린 892.22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900선을 하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25포인트(0.47%) 오른 900.43에 출발했으나 장중 내림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519억원을, 기관이 37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천6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중국에서 부진한 모바일 게임 성과를 낸 펄어비스(-9.70%)가 전날에 이어 크게 하락했다.

    이외에 엘앤에프(-1.81%), 리노공업(-2.14%)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8%), 셀트리온(3.08%), 카카오게임즈(0.84%), 셀트리온제약(2.35%), HLB(0.17%), CJ ENM(3.34%) 등은 강세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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