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코노미] 인건비 뛴 중국서 돌아오고 싶어도 못 오는 이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1) 디지털경제와 리쇼어링
기업의 리쇼어링을 위해서는 개별기업의 이동보다 생산과 소비의 생태계 조성 관점에서 접근해야
기업의 리쇼어링을 위해서는 개별기업의 이동보다 생산과 소비의 생태계 조성 관점에서 접근해야
많은 기업이 중국을 떠나 자국으로 돌아갔다. 10년 만에 인건비가 두 배로 늘어난 탓이다. 중국의 인건비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4%,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다시 30% 상승했다. 이는 미국과의 무역분쟁 이전부터 노동집약적 산업의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었다는 의미기도 하다. 의류 제조업체들이 중국 인건비의 7분의 1인 스리랑카나 방글라데시 같은 국가로 이동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