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美 임상 1·2a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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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상은 마무리 단계
퓨쳐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임상 1·2a상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임상은 6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상에서는 100mCi(밀리퀴리) 용량으로 6명의 환자에게 단일투여를 진행한다. 2a상에서는 100mCi 용량으로 20명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투여를 진행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서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1상과 2a상을 동시에 진행하여 미국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국내 임상 1상 중간발표에서 임상에 참여한 mCRPC 환자 중 'PSA' 수치가 최대 92% 감소해, 적은 용량의 단일 투여로도 높은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경쟁 약물인 플루빅토의 FDA 승인으로 FC705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1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상 종료 후 FC705의 기술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1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100mCi 용량으로 국내 임상 2상도 신청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미국 임상은 6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상에서는 100mCi(밀리퀴리) 용량으로 6명의 환자에게 단일투여를 진행한다. 2a상에서는 100mCi 용량으로 20명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투여를 진행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서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1상과 2a상을 동시에 진행하여 미국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국내 임상 1상 중간발표에서 임상에 참여한 mCRPC 환자 중 'PSA' 수치가 최대 92% 감소해, 적은 용량의 단일 투여로도 높은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경쟁 약물인 플루빅토의 FDA 승인으로 FC705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1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상 종료 후 FC705의 기술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1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100mCi 용량으로 국내 임상 2상도 신청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