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인천공항에 구현된 인천공항 T1 교통센터 내 전시 부스. 인천공항공사
메타버스 인천공항에 구현된 인천공항 T1 교통센터 내 전시 부스. 인천공항공사
메타버스 인천공항이 오픈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메타버스 인천공항에 접속하면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 드롭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말한다.

공사는 메타버스 인천공항을 통해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 드롭 등 스마트서비스 체험 △국산화 시스템 온라인 전시 및 체험 △항공사 워크숍 공간, 게임 등 소통형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미래형 공항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