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를 통한 외국인의 본토주식 거래인 ‘북향자금’은 이날 42억위안 매수 우위를 보였다. 4월 순매수는 60억위안으로 지난 3월 450억위안 순매도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이번주 중국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4일까지 쉰다. 주요 지표로는 5일 나오는 4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있다. 이 지수는 3월에는 상하이 등 주요 지역 봉쇄 여파로 25개월 만의 최저인 42까지 내려갔다. PMI는 50을 경계로 그 이상이면 경기 확장, 아래면 위축 국면이라는 의미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