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장인 타깃' 삼성 iD MOVE 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젊은 직장인의 취향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iD MOVE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iD MOVE 카드'는 생활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비, 통신요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 편의점, 스트리밍 서비스 등 젊은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교통비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일 할인 혜택은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건에 대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과 넷플릭스,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이용 금액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젊은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 편의점 결제금액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6,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 해외직구와 항공권, 철도 이용 건의 1.5% 결제일 할인혜택을,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삼성 iD MOVE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카드 디자인도 '펑키', '스탬프', '슬레이트'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해외(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