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매체 배런스가 상승 여력이 큰 종목으로 차량 판매업체 리시아모터스(종목명 LAD)를 추천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과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리시아모터스는 성장주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가량 늘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연평균 약 38% 증가했다. 아마존은 같은 기간 매출이 28%, 영업이익은 43% 늘었다.

리시아모터스는 미국 전역에서 중고차와 신차를 판매하는 자동차 프랜차이즈다. 21개 주에 201개 지점을 두고 영업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83억4900만달러(약 10조5800억원)에 달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