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숲 조성 사업에 29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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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91억원을 투입해 공익적 수요에 맞춘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조림지(1만3360㏊), 경제림(800㏊), 어린나무 가꾸기(1200㏊) 등을 통해 산림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산불 예방 숲가꾸기(250㏊),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400㏊), 통합형 도시숲가꾸기(100㏊)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원목 지름이 6㎝ 이상인 부산물을 수집하고, 남아있는 나뭇가지를 지면에 밀착해 산림재해 위험 요인을 없애기로 했다.
대형 산불 억제 대책도 마련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 독립 가옥, 화목보일러 보유 가구 순찰 강화 △산림사업장(숲가꾸기, 임도시설지, 조림지 등) 화기물 반입 금지 및 교육 강화 △상습 무단출입지역 입산 통제 강화 △야간 산불 감시원 근무시간 연장 △드론 및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등을 추진한다.
산불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불 진화 헬기용 이동저수조도 확보할 방침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도는 조림지(1만3360㏊), 경제림(800㏊), 어린나무 가꾸기(1200㏊) 등을 통해 산림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산불 예방 숲가꾸기(250㏊),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400㏊), 통합형 도시숲가꾸기(100㏊)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원목 지름이 6㎝ 이상인 부산물을 수집하고, 남아있는 나뭇가지를 지면에 밀착해 산림재해 위험 요인을 없애기로 했다.
대형 산불 억제 대책도 마련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 독립 가옥, 화목보일러 보유 가구 순찰 강화 △산림사업장(숲가꾸기, 임도시설지, 조림지 등) 화기물 반입 금지 및 교육 강화 △상습 무단출입지역 입산 통제 강화 △야간 산불 감시원 근무시간 연장 △드론 및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등을 추진한다.
산불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불 진화 헬기용 이동저수조도 확보할 방침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