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음악 축제는 록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파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5월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록 페스티벌에는 세계 유명 락커들이 출연하며 매년 10만여 명이 운집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펜타포트 음악 축제는 올해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유스 스타, 라이브 클럽파티 등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 축제가 올해부터 음악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친환경 축제장 조성에는 수소전기버스 사용 및 전기 발전기, 다회용기 사용 등 축제의 환경오염 요소인 쓰레기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