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9시 4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과 인접한 도로에서 5t 택배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불은 40여분만에 진화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