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월미상상플랫폼과 O2O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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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공간 '타이드' 안에서 고객들이 체험하고 결제하는 과정에서 티몬 결제 서비스 등을 연계해 플랫폼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타이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내항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 총 5층 규모로 조성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티몬은 타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서비스의 디지털 연계를 추진한다. 우선 티몬페이, 티몬캐쉬 등과 연계해 예약·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전시관과 맛집, 카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관광 정보 시스템, 티몬을 통해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 등 종합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타이드 내 ‘티몬 스페이스’를 구성해 고객들이 티몬이란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 공간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결제, 체험 등 서비스 전 과정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