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새로운 최대주주와 타운홀 미팅…"글로벌 도약 청사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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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그룹 및 GS그룹 관계자 등 참석
휴젤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과 마이클 경(경한수) CBC그룹 한국·북미대표, 허서홍 GS그룹 미래사업팀장 부사장, 이태형 GS그룹 최고재무관리자(CFO)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최대주주 변경 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휴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비전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및 비전 그리고 이에 대한 회사의 운영 기반을 기존대로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새로운 주주와의 견고한 협력관계(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세계 의료미용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지난달 29일 최대주주가 기존 'LIDAC'에서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투자 펀드 CBC그룹(지분 42.11%), GS와 국내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42.11%),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투자회사(10.53%) 등이 주주다.
이날 휴젤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CBC그룹의 웨이후 최고경영자(CEO) 및 마이클 경 한국·북미대표, GS그룹의 허서홍 부사장과 이태형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미국 머크(MSD) 및 앨러간에 몸담았던 패트릭 홀트, 지승민 고려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이날 행사에는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과 마이클 경(경한수) CBC그룹 한국·북미대표, 허서홍 GS그룹 미래사업팀장 부사장, 이태형 GS그룹 최고재무관리자(CFO)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최대주주 변경 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휴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비전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및 비전 그리고 이에 대한 회사의 운영 기반을 기존대로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새로운 주주와의 견고한 협력관계(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세계 의료미용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지난달 29일 최대주주가 기존 'LIDAC'에서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아프로디테 애퀴지션 홀딩스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투자 펀드 CBC그룹(지분 42.11%), GS와 국내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42.11%), 중동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투자회사(10.53%) 등이 주주다.
이날 휴젤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CBC그룹의 웨이후 최고경영자(CEO) 및 마이클 경 한국·북미대표, GS그룹의 허서홍 부사장과 이태형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미국 머크(MSD) 및 앨러간에 몸담았던 패트릭 홀트, 지승민 고려대 교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