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변동성 더 커져…고배당주에 관심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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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374055.1.jpg)
2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올해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미국 증시 종목을 추천했다. 배당주는 기업 이익을 주주와 나누기 때문에 은행 이자처럼 일정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미국 셰일가스 생산업체인 데번에너지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7.7%에 달한다. 골드만삭스의 추천 목록 중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부동산 리츠기업인 사이먼프로퍼티그룹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5.9%, 통신기업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는 5.3%로 예상됐다. 두 업체 모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통신업이라는 점에서 선정됐다. 정보기술(IT) 기업 중에서는 IBM이 4.9%로 이름을 올렸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