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및 수소 트럭 기술업체인 니콜라는 안타라 캐피털로부터 대규모 자본 투자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니콜라는 안타라 캐피털이 자문하는 펀드가 2억 달러 상당의 선순위 전환 채권 매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투자금으로 트럭 제조 설비 등을 확축하고 수소 연료 전지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 채권은 2026년 5월에 만기가 도래하며 연간 8%의 현금이자와 현물이자 11%가 적용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