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혈당측정 매출 급증"...'어닝 서프라이즈' 강세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의 주가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3분 아이센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7.25%) 오른 3만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센스는 이날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8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1%, 영업이익 22% 증가했다.

혈당측정과 현장진단(POCT) 사업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혈당측정 부문은 미국 내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고 밝혔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