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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을 주축으로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인으로 구성됐다.

카즈하는 네덜란드에서 발레를 전공한 일본 국적의 멤버로, 쏘스뮤직의 소성진 대표가 르세라핌에 합류시키기 위해 직접 네덜란드로 가서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피어리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으며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