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건조…강원영동 바람 강해 산불 주의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3도, 인천 11.4도, 수원 8.3도, 춘천 5.6도, 강릉 19.0도, 청주 9.6도, 대전 7.8도, 전주 9.5도, 광주 9.4도, 제주 11.7도, 대구 10.3도, 부산 12.6도, 울산 13.4도, 창원 9.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20∼29도로 예보됐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5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지역은 바람도 강해 불이 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이 번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