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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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자 절기상 입하(立夏)이기도 한 5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내륙과 산지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낮아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따라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