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합참 "추가발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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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ICBM 여부 등 정밀 분석 중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이날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순안은 북한이 지난 3월 24일 ICBM을 최대 성능으로 발사한 장소다.
북한은 당시 이튿날 공개보도를 통해 신형 ICBM인 '화성-17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대내외에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다수 정보자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존 ICBM인 '화성-15형'을 쏘고 화성-17형인 것처럼 기만 선전을 했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합참은 이날 낮 12시 3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순안은 북한이 지난 3월 24일 ICBM을 최대 성능으로 발사한 장소다.
북한은 당시 이튿날 공개보도를 통해 신형 ICBM인 '화성-17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대내외에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다수 정보자산 분석 등을 토대로 기존 ICBM인 '화성-15형'을 쏘고 화성-17형인 것처럼 기만 선전을 했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