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로 공천받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의 시장 직무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직무 정지 기간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그는 이날 직원회의에서 "행정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을 천안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장 선거는 박상돈 시장과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 무소속 전옥균 이웃사촌무료법률상담소장이 경쟁하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