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임시 집무실서 회담…'중앙박물관'서 만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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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사 2층에 '간이 영빈관' 설치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2층 집무실이 완성되면 그 옆에 최대 200명가량 들어갈 수 있는 큰 공간도 마련할 것"이라며 "그곳에서 리셉션 등을 개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6일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소인수·확대 회담은 모두 5층 임시 집무실과 접견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회담 전날인 20일 환영 만찬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기로 했다.
방한 기간 중 바이든 대통령은 경기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과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포스탱-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등을 새 집무실 옆 접견실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의 야시르 오스만 알 루마이얀 회장,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등의 예방도 받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