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5일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오피스텔 청약 결과 최고 36.7대 1(84㎡OA)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고,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분양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이 유지되는 점도 특징이다.

서충주신도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다. 대기업이 여럿 둥지를 틀었고, 산업단지가 5개가 확충되는 등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향후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11일 아파트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5월 23~27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1일 당첨자 발표, 5월 27~28일 양일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금릉동 일원에 위치하며,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