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배달의 민족 도어대시, 실적 호전으로 주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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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15억 달러
배달 플랫폼 업체인 도어대시(DoorDash Inc. 티커 DASH)가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판 배달의 민족인 도어대시는 6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7%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 배달업체인 도어대시는 지난 1분기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동종업체로 운전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힌 리프트(Lyft)나, 타 회사에 대한 투자 손실을 기록한 우버(UBER)와 대비된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RBC 캐피탈 마켓의 애널리시트 브래드 에릭슨(Brad Erickson)은 “도어대시는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실적 가이던스를 계속 높여왔다”며 “레스토랑을 넘어 성장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애널리스트인 뉴 스트리트 리서치의 피에르 페라구(Pierre Ferragu)는 “도어대시가 리프트를 매수, 회사를 우버와 더 비슷하게 만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어대시 주가는 5일(현지시간) 73.15 달러에 장을 마쳤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음식 배달업체인 도어대시는 지난 1분기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동종업체로 운전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힌 리프트(Lyft)나, 타 회사에 대한 투자 손실을 기록한 우버(UBER)와 대비된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RBC 캐피탈 마켓의 애널리시트 브래드 에릭슨(Brad Erickson)은 “도어대시는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실적 가이던스를 계속 높여왔다”며 “레스토랑을 넘어 성장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애널리스트인 뉴 스트리트 리서치의 피에르 페라구(Pierre Ferragu)는 “도어대시가 리프트를 매수, 회사를 우버와 더 비슷하게 만들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어대시 주가는 5일(현지시간) 73.15 달러에 장을 마쳤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