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일자리 42만8000개 증가…전망치 크게 웃돌아
미국 노동부는 4월 비농업 일자리가 42만8000개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8만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3.6%로 전월과 같았지만 시장 전망치(3.5%) 대비로는 살짝 높았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5.5% 각각 증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