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전후 핵실험 가능성도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아직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번 발사를 두고 취임을 앞둔 윤석열 정부와 한미정상회담을 겨냥한 전략적인 도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군 당국은 북한의 SLBM 발사, 제 7차 핵실험 감행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해 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