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기후문제 해결 위한 금융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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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환경부 장관과 논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이 골드 스미스 영국 태평양·국제 환경부 장관(두 번째),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첫 번째)를 만나 기후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의 탄소중립 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의 추진 성과와 지난해 11월 선출된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리더십위원회 멤버로서의 활동 등을 소개했다. 스미스 장관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물다양성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 기준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신한금융의 역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조 회장은 신한금융의 탄소중립 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의 추진 성과와 지난해 11월 선출된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리더십위원회 멤버로서의 활동 등을 소개했다. 스미스 장관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물다양성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 기준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신한금융의 역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