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러시아 극동서 폭발물 협박 신고 잇따라…학생들 대피 소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시아 극동서 폭발물 협박 신고 잇따라…학생들 대피 소동
    최근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허위 폭발물 신고로 학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잇따르고 있다.

    8일 러시아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과 극동 지역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관계 당국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익명의 신고자는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과 학교 25곳, 유치원, 극동연방대학 건물 등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말했다.

    이에 보안요원과 군병력 등이 해당 시설들에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공항 측은 "폭발물 신고에 따른 승객, 직원 대피는 없었다"며 "수색은 완료됐으며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트스키에 있는 모든 학교 또한 허위 폭발물 신고로 오전 수업을 중단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캄차카반도 지역에서 학교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신고가 모두 3차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고 때마다 군경이 투입돼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밖에 지난달 말부터 하바롭스크주와 아무르주 등에서도 허위로 판명이 난 폭발물 신고로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처럼 유사한 내용의 거짓 폭발물 신고가 최근 러시아 극동에서 잇따르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진 게 없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그린란드 정당 대표들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원치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확보 의사를 재차 밝힌 가운데 그린란드 정당들이 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이날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린란드 원내 5개 정당 대표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 2

      일본 여행 갔다가 날벼락?…한국인 엄청 몰려가는데 어쩌나

      일본에 방문하는 여행객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호텔이나 여관 투숙자에게 숙박세를 부과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면서다.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중 숙박세를 신설할 예정인 일본 지자체는 약 30곳에 ...

    3. 3

      '시위 사망자 62명' 공포 휩싸인 이란…트럼프 직접 경고했다

      이란에서 경제난에 항의하며 벌어진 시위가 확산하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 기반한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지난달 28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최근까지 시민과 군경을 합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