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와 다큐멘터리 속 음식 이야기,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술 마시는 인류-호모 바쿠스'다.
영화 상영 전 진행하는 프로그램 가이드인 '쿡! 톡!(Cook! Talk!), 영화 속 미식을 알아보는 미식 클래스 '푸드 테라스', 푸드 콘텐츠에 대해 전문가와 대화하는 '푸드 살롱' 등으로 구성된다.
또 전국 유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존', 부산의 핫한 음식점 팝업 스토어인 '무비 푸드존', 영화를 보며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포트럭 테이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테마존'에서는 주제에 맞게 전통주, 와인, 수제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술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