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해제 첫 주말 대전 2227명 확진…전주보다 2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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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421명 감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맞은 첫 주말 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주말보다 200명 넘게 늘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1천449명, 8일 778명 등 주말 이틀 사이 2천22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전 주말 2천12명(지난달 30일 1천337명·이달 1일 675명)보다 215명 많은 것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2일부터 시행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영향 여부를 분석 중이다.
실제로 대전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지난 5일 1천73명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가 6일 1천309명, 7일 1천449명으로 조금씩 늘었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9천451명으로, 하루 평균 1천350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은 1주일 사이 421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4.1%인 49만2천160명이 확진됐다.
80대 확진자 2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652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1%, 4차 접종률은 5.5%다.
중환자 병상에는 여유가 있다.
위중증 환자 병상 51개 가운데 39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 57개 중에도 22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505개)에서는 9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6천92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일 1천449명, 8일 778명 등 주말 이틀 사이 2천22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전 주말 2천12명(지난달 30일 1천337명·이달 1일 675명)보다 215명 많은 것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2일부터 시행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영향 여부를 분석 중이다.
실제로 대전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지난 5일 1천73명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가 6일 1천309명, 7일 1천449명으로 조금씩 늘었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9천451명으로, 하루 평균 1천350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은 1주일 사이 421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4.1%인 49만2천160명이 확진됐다.
80대 확진자 2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652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1%, 4차 접종률은 5.5%다.
중환자 병상에는 여유가 있다.
위중증 환자 병상 51개 가운데 39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 57개 중에도 22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505개)에서는 9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6천92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