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탈석탄 금융 선언…석탄화력발전 PF 참여 중단
J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다고 9일 밝혔다.

JB금융은 앞으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고 같은 목적의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하는 채권 인수도 전면 중단한다.

JB금융은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