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청와대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묵고 10일 열리는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