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에…정유주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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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정유기업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쓰오일(S-Oil)은 전일 대비 3500원(3.14%) 하락한 10만8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4000원(1.96%) 내린 20만500원에, GS는 650원(1.34%) 빠진 4만7800원에, 한국석유는 1500원(8.22%) 낮은 1만67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09% 하락한 배럴당 103.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방역 강도가 높아지면서 봉쇄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생겼고, 이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한 영향이다.
앞서서는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거나 금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밝힌 영향으로 WTI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쓰오일(S-Oil)은 전일 대비 3500원(3.14%) 하락한 10만8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4000원(1.96%) 내린 20만500원에, GS는 650원(1.34%) 빠진 4만7800원에, 한국석유는 1500원(8.22%) 낮은 1만67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09% 하락한 배럴당 103.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방역 강도가 높아지면서 봉쇄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생겼고, 이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한 영향이다.
앞서서는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거나 금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밝힌 영향으로 WTI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