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北매체, 주한미군 지하갱도 점령훈련 맹비난…"자멸적 행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北매체, 주한미군 지하갱도 점령훈련 맹비난…"자멸적 행위"
    북한 선전매체가 주한미군 '레디퍼스트여단'이 지난달 말 시행한 지하갱도 수색·점령 훈련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0일 "종말을 재촉하는 자멸적 행위"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 훈련을 겨냥해 "조선반도의 군사적 불안정성과 위험을 더욱 야기시키는 엄중한 도발망동"이라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주한미군이 특수작전, 참수작전이라는 명목하에 우리의 지하갱도 점령 및 수색훈련을 강행한 것은 미국의 북침기도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군이 특수훈련이란 것을 공개했지만 오히려 그것은 저들의 군사적 취약성만을 드러내고 정세악화의 주범, 침략적 실체를 스스로 각인시켰을 따름"이라며 "제 죽을 줄 모르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부나비 같은 짓이며 저들의 종말을 재촉하는 자멸적 행위일 뿐"이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주한미군 2사단은 지난달 24일 트위터를 통해 특수 방독면과 방호복, 산소통을 착용하고 개인화기로 무장한 장병들이 국내 모처의 지하터널 등지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미 육군 제1기갑사단 예하 제1기갑여단 전투단인 '레디퍼스트여단'이 시행한 이 훈련은 유사시 적의 지하 벙커에 은폐한 지휘부를 색출하고 지휘통제시설, 핵·미사일 시설 등을 장악하는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됐다.

    北매체, 주한미군 지하갱도 점령훈련 맹비난…"자멸적 행위"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與 "김현지, 金탄원서 당사무국에 전달 확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청와대로까지 번지고 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실 보좌관이었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관련 탄원서를 전달받은 사실을 5일 공식 확인하면서다. 정청래 민주당...

    2. 2

      이혜훈 갑질·투기의혹 이어 '재산 110억 증식' 도마에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된 자당 출신 이혜훈 후보자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직원 갑질,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이 후보자가 10년 새 자산을 110억원 불린 ...

    3. 3

      졸속 입법에…노사, 노란봉투법 시행령 충돌

      오는 3월 시행될 예정인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을 두고 노동계와 경제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노동계는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교섭창구 단일화 대상에서 하청 노조를 제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경제계는 교섭 과정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