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가수 정진우 등 참여 생활국악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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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포크가수 최고은, 힙합 프로듀서 프랭크 참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국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생활음악 시리즈 21집'의 음원을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음원 제작에는 'K팝스타' 시즌5에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진우(13일)를 비롯해 인디 포크 싱어송라이터 최고은(27일), 힙합 프로듀서 프랭크(6월 10일)가 참여했다.
정진우의 싱글앨범은 정진우가 작사·작곡을, 서동환과 이원현이 편곡을 맡았다.
타이틀곡 '아리아(오리엔탈 버전)'는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그를 그리워하는 할머니에 대한 노래로, 국립국악원 정악단 박진희의 청아한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은은 국악과 인디음악 간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한다.
수록곡 '변신'은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불안감과 극적인 긴장감을 한국적인 색채로 묘사한 노래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채수현이 참여했다.
프랭크의 앨범 수록곡 '길'은 가야금, 대금, 바라 등 국악기로 연주하는 K팝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춤'은 해금, 대금으로 옛날 광대들의 춤 놀음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연합뉴스
음원 제작에는 'K팝스타' 시즌5에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진우(13일)를 비롯해 인디 포크 싱어송라이터 최고은(27일), 힙합 프로듀서 프랭크(6월 10일)가 참여했다.
정진우의 싱글앨범은 정진우가 작사·작곡을, 서동환과 이원현이 편곡을 맡았다.
타이틀곡 '아리아(오리엔탈 버전)'는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그를 그리워하는 할머니에 대한 노래로, 국립국악원 정악단 박진희의 청아한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은은 국악과 인디음악 간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한다.
수록곡 '변신'은 성장 과정에서 겪는 불안감과 극적인 긴장감을 한국적인 색채로 묘사한 노래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채수현이 참여했다.
프랭크의 앨범 수록곡 '길'은 가야금, 대금, 바라 등 국악기로 연주하는 K팝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춤'은 해금, 대금으로 옛날 광대들의 춤 놀음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