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 인상·고객 다변화"…호실적 전망에 '강세'
올해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LX세미콘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LX세미콘은 전 거래일보다 3,100원(2.46%) 오른 1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선 LX세미콘이 올해 연간 매출액 2조5,490억원, 영업이익 4,825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년 대비 34.24%, 30.53% 늘어난 수치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용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등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해 전반적인 제품 판매가를 대폭 높였고 중국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다변화한 것이 호실적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