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마리·써니 尹 차 안까지 따라와
출근에 13분 소요…큰 교통혼잡 없어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배웅에 나서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93155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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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날 오전 8시21분꼐 윤 대통령과 함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나왔다. 김 여사는 연두색 반팔 셔츠와 하얀 치마를 입고 굽이 낮은 베이지색 단화를 신었다.
김 여사는 '퍼스트독'이 된 반려견 마리와 써니도 함께 데리고 나왔다. 반려견들은 윤 대통령의 차 안까지 들어와 배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출근길에 자신을 따라 나온 반려견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29931843.1.jpg)
윤 대통령이 8시 23분에 검은색 차량에 탑승해 떠나자 이 일대 교통 통제는 해제됐다. 윤 대통령 차량 행렬이 반포대교를 건너 용산 미군기지 13번 게이트에 들어선 시각은 오전 8시 31분, 집무실에 도착한 때는 8시 34분이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