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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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일 문제가 물가"라며 "경제에 관한 각종 지표들을 면밀하게 챙겨서 물가 상승 원인과 원인에 따른 억제 대책 고민을 계속 해야될 것 같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수석비서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정권이 교체한다고 해서 잠시 쉬어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의 안보 상황이 만만치가 않다"며 "외국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핵실험 재개 이야기도 나온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