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선거운동 재개…"심기일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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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잠시 중단한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가 11일 "심기일전해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선거 운동을 재개했다.
허 후보는 이날 제주시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제주 선거 상황은 녹록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것은 사랑하는 제주를 위해, 존경하는 제주도민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제주지사에 당선된다면 무보수로 일하겠다"며 "4년간 받은 월급 전액을 제주 지역사회에 그대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10일 오후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갔다.
또 이날 오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릴 예정인 TV 토론회는 불참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13일께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어 "선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것은 사랑하는 제주를 위해, 존경하는 제주도민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진정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제주지사에 당선된다면 무보수로 일하겠다"며 "4년간 받은 월급 전액을 제주 지역사회에 그대로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10일 오후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갔다.
또 이날 오후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릴 예정인 TV 토론회는 불참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13일께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