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분기 영업이익 47% 감소한 49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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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은 9573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순이익은 98% 급감한 16억원에 그쳤다.
음악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27.7%, 107% 증가한 666억원, 129억원을 기록했다. 영화 부문의 경우 매출을 270억원을 거뒀으나 영업손실이 지난해 1분기 1억원에서 94억원으로 뛰었다. 국내 개봉 영화와 뮤지컬 공연 부재의 여파다.
CJ온스타일을 운영하는 커머스 부문 매출은 4.1% 감소한 31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