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양지역 출마자 공동공약 발표…"원팀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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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출마자들이 11일 공동 출마 선언을 하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서동용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과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은 이날 광양 현충탑을 참배한 뒤 광양읍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마자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일상 회복 지원금 지급과 시정의 사조직화 및 비리 근절 대책 마련 등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서동용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은 지난 12년간 시장 선거에서 당의 분열로 패배를 거듭했다"며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하고 결국 시민도 승리한다"고 밝혔다.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도 "광양 시정이 단체장 개인의 영달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며 사조직화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양시 공공의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단체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광양시장 후보로 김재무 전 전남체육회 회장을 공천했으며, 전남도의원 후보 4명 가운데 2명을 정치 신인으로 구성했다.
시의원 후보는 14명인데, 10명이 정치 신인이다.
/연합뉴스
출마자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일상 회복 지원금 지급과 시정의 사조직화 및 비리 근절 대책 마련 등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서동용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은 지난 12년간 시장 선거에서 당의 분열로 패배를 거듭했다"며 "원팀으로 뭉쳐야 승리하고 결국 시민도 승리한다"고 밝혔다.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도 "광양 시정이 단체장 개인의 영달과 이득을 위해 움직이며 사조직화되는 것을 차단하고 광양시 공공의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단체장 개인과 가족, 그리고 측근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광양시장 후보로 김재무 전 전남체육회 회장을 공천했으며, 전남도의원 후보 4명 가운데 2명을 정치 신인으로 구성했다.
시의원 후보는 14명인데, 10명이 정치 신인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