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8편까지 계획…다양한 시도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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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인 마동석이 여덟 편의 프랜차이즈를 예고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1편 시나리오 나오기 전부터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다"며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다른 사건과 빌런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덟편의 작품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될 수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1편은 2004년을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2편은 2007~2010년에 일어난 여러 사건을 조합해 만든 것"이라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시대적 배경이 바뀌며 현재에 조금씩 가까워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마석도 중심의 액션은 유지할 것"이라며 "너무 감사하게도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 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했다. 오는 5월 18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1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1편 시나리오 나오기 전부터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다"며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다른 사건과 빌런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덟편의 작품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될 수 있고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1편은 2004년을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2편은 2007~2010년에 일어난 여러 사건을 조합해 만든 것"이라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시대적 배경이 바뀌며 현재에 조금씩 가까워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마석도 중심의 액션은 유지할 것"이라며 "너무 감사하게도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 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했다. 오는 5월 18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