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포털에 접속해 열차 승차권 번호와 승차일자를 입력하면 승차권의 정상, 취소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고 출장비 이중수령 등 부정행위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박현정 코레일 정보기술(IT)전략처장은 “온라인 연계를 통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출장비 정산 업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도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