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비즈니스 앱' 한국 데이터센터에서 제공…"속도, 안정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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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이나믹스 365, 파워플랫폼 등 비즈니스 솔루션을 한국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완성형 업무 솔루션 '비즈니스 앱'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앱인 다이나믹스 365와 파워플랫폼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쓸 수 있게 됐다.
다이나믹스 365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에 용이한 통합 솔루션이다. 파워플랫폼은 개발자 간 협업에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과 유기적 연계도 가능해진다.
김순덕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앱 담당 매니저는 "한국 고객들은 글로벌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회사 사정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나 확장 요구가 큰데, 다이나믹스 365는 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정보가 국내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만큼 규제 준수 측면에서 장점도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120여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이나믹스 365와 파워플랫폼 등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완성형 업무 솔루션 '비즈니스 앱'의 국내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앱인 다이나믹스 365와 파워플랫폼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쓸 수 있게 됐다.
다이나믹스 365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에 용이한 통합 솔루션이다. 파워플랫폼은 개발자 간 협업에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협업·생산성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과 유기적 연계도 가능해진다.
김순덕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앱 담당 매니저는 "한국 고객들은 글로벌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회사 사정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나 확장 요구가 큰데, 다이나믹스 365는 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정보가 국내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만큼 규제 준수 측면에서 장점도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120여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이나믹스 365와 파워플랫폼 등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