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완주하는 이들 맞으려…완주는 두 팔 벌리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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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의 미학, 사는 기쁨…완주에서
오늘도 경주마처럼 달리는 사람들. 셀 수 없는 장애물을 통과했고, 박수받을 만한 기록도 세웠지만 우리는 쉽게 멈출 줄 모른다. 인생은 오래달리기. 무엇을 이룰지보다 마지막까지 완주하는 것이 삶에서 더 중요한지 모른다. 전북 완주에 가면 긴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다. 드넓은 호수를 눈에 담고, 맨손으로 보드라운 흙을 만졌다. 아, 드디어 온몸에 사는 기쁨이 스며든다.
정상미 한국경제매거진 여행팀 기자/사진=한국경제매거진DB
정상미 한국경제매거진 여행팀 기자/사진=한국경제매거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