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부산시장 3파전…교육감 선거는 양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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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16명 등록
6·1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는 삼파전으로, 부산시교육감 선거는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 부산 진보정당 단일 후보인 정의당 김영진 후보는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부산시선관위를 찾아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인 박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이 '험지'로 분류하는 부산에서 변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 주목하고 있다.
김 후보는 "부산에서 진보 정치의 맥을 잇겠다"며 두 자릿수 득표율을 향해 뛰고 있다.
부산시 교육감 선거는 민선 사상 처음으로 양자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3선에 도전하는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과 한국교총 회장 출신인 하윤수 부산교대 교수가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기준 후보 등록을 마친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는 16명이다.
부산 기초지자체는 16곳이어서 후보 등록 첫날 기준 평균 경쟁률은 1대 1을 기록했다.
부산진구청장과 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사상구청장에 각각 출마한 여야 후보 2명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들면서 후보 등록 신청이 밀렸고,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심사 등에 시간이 걸려 12일 늦은 밤이 돼야 첫날 후보 등록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의 후보 등록 작업이 늦어지는 데다 일부 무소속 후보들은 13일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어서 최종 평균 경쟁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부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 부산 진보정당 단일 후보인 정의당 김영진 후보는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부산시선관위를 찾아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직인 박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이 '험지'로 분류하는 부산에서 변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 주목하고 있다.
김 후보는 "부산에서 진보 정치의 맥을 잇겠다"며 두 자릿수 득표율을 향해 뛰고 있다.
부산시 교육감 선거는 민선 사상 처음으로 양자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3선에 도전하는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과 한국교총 회장 출신인 하윤수 부산교대 교수가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기준 후보 등록을 마친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는 16명이다.
부산 기초지자체는 16곳이어서 후보 등록 첫날 기준 평균 경쟁률은 1대 1을 기록했다.
부산진구청장과 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사상구청장에 각각 출마한 여야 후보 2명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들면서 후보 등록 신청이 밀렸고,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심사 등에 시간이 걸려 12일 늦은 밤이 돼야 첫날 후보 등록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의 후보 등록 작업이 늦어지는 데다 일부 무소속 후보들은 13일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어서 최종 평균 경쟁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